BYD, 1085마력의 플래그십 전기차 공개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기술력
혁신적인 최고급 모델 한, 탕
BYD 플래그십 세단 한 L, SUV 탕 L 공개
BYD가 중국에서 한층 더 강력해진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 한 L 세단과 탕 L SUV를 공개했다.
두 모델은 각각 1085마력에 달하는 엄청난 출력을 자랑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독일차의 강세를 위협할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여 화제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 적용된 한 L
한 L과 탕 L은 BYD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세련된 외관과 첨단 사양을 겸비했다.
특히 한 L은 5050mm의 길이와 1960mm의 너비로 기존 모델보다 크고 웅장한 차체를 자랑하며, 탕 L은 5040mm 길이에 1996mm 너비로 대형 SUV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한 L의 핵심 특징 한 L은 500kW(670마력)의 후륜 구동 모델부터 시작해 4WD 810kW(1085마력) 전기모터를 탑재한 상위 모델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4WD 모델은 2.7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며 스포츠카에 필적하는 성능을 선보인다.
BYD 플래그십 SUV 탕 L
탕 L은 한 L과 유사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SUV의 특성을 살린 실용성과 강력한 성능을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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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행에서 안정성을 높이는 20~21인치 휠과 스포티한 루프 스포일러가 특징이다. 또한, EV 및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킨다.
BYD는 두 모델이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월 17일 공식 출시 후 빠르게 시장에 진입해, NEV(신에너지차) 세그먼트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 L과 탕 L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출시 가능성
새로운 시장 트렌드 제시 한 L과 탕 L은 강력한 전기모터뿐만 아니라, 첨단 라이다 및 AI 기반 주행 보조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성능과 안전, 디자인 면에서 모두 차별화된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BYD가 국내에 공식적으로 출범하며 한과 탕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아토3와 같은 가성비 모델이 국내 시장에서 반응을 보인다면 추후 플래그십 한, 탕의 국내 출시 가능성도 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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