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다녀올 수 있는 지역별 겨울 여행지

여기어디 2024.01.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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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당일치기 수도권

화도 동막해변
수도권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강화도 동막해변은 얼어붙은 해변과 유빙 위에 쌓인 눈이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주변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있어 당일치기 여행에 안성맞춤입니다.
서울 창경궁
서울 도심 속에서 즐기는 고궁 산책. 겨울의 창경궁은 앙상한 나뭇가지와 대온실의 이국적인 외관이 어우러져 눈이 내리면 더욱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강원도
평창 삼양라운드힐
많은 적설량과 눈이 쉽게 녹지 않는 평창의 삼양라운드힐은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설경을 제공합니다. 수도권에서 2~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인제의 자작나무숲은 강원도 내에서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숲으로 가는 길이 다소 미끄러울 수 있으니 미끄럼방지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청도
청양 알프스마을

1월부터 시작되는 얼음 분수 축제가 있는 청양의 알프스마을. 웅장한 빙벽과 이색적인 얼음조각 전시가 특징이며, 썰매장, 스케이트장, 봅슬레이 체험장 등 다양한 겨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태안 신두리해안사구
서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사구로, 마치 사막과 같은 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태안 앞바다의 일몰은 유명하니 꼭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② 당일치기 여행 경상도

경상북도
울진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죽변 해수욕장 근처에 설치된 해안 스카이레일에서는 파도가 치는 광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대 11m의 높이에서 바라보는 해안 경치는 겨울 여행의 묘미를 더해줍니다.
경주 문무대왕릉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문무대왕릉은 일출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주변에 해무가 자욱이 깔려 있을 때의 경관은 장관을 이룹니다.
경상남도
거제식물원
한국 최대 규모의 실내 식물원으로, 300여 종의 열대 수목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부산 클럽 디오아시스
해운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노천탕이 특징입니다. 이국적인 료칸을 연상케 하는 노천탕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③ 전라도

전라북도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의 경암동 철길마을은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7080 복고풍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옛날 교복 대여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무주 덕유산
해발 1,500m의 설천봉까지 곤돌라로 이동할 수 있는 무주 덕유산은 남부지방에서 적설량이 많기로 유명하여, 순백색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담양 관방제림
사계절 아름다운 관방제림은 겨울이 되면 더욱 특별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호수와 산책로 위로 소복히 쌓인 눈이 낮에는 햇빛을 받아 반짝이며,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겨울에 만개하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는 겨울바다와 동백꽃의 아름다운 조화로 유명합니다. 여수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체험해야 할 겨울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