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다양한 결혼 생활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심형탁과 그의 아내 사야의 부산 데이트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심형탁은 데이트 약속 시간에 2시간이나 늦었지만, 사전에 준비한 완벽한 데이트 계획으로 사야의 분노를 잠재우고 용서를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형탁은 자신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야는 심형탁의 점진적인 성장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방송을 지켜보던 배우 한고은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는데요.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서 데이트가 생활 속에서 사라지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히 남편 신영수에게 눈물을 흘리며 분노했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한고은은 결혼이 단지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2년쯤 돼서 울었다. 내가 당신 밥해주려고 결혼했어?”라고 말했는데요 이후 남편이 월 1회 정도 특별한 데이트를 계획하면서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 에피소드는 결혼 생활에서도 데이트가 계속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한고은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심형탁 역시 아내 사야 덕분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그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는데요.
이는 결혼 생활 속에서 서로의 성장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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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좀 많이 낳지그래. 나라가 없어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