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발레리나로서의 첫걸음을 뗀 스테파니는, 뛰어난 재능과 열정으로 미국과 한국 양국에서 주목받는 멀티 탤런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5살부터 발레를 시작해 12살 때 세계예능교류협회에서 주최한 발레 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이후 미국 서든 캘리포니아 청소년 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는데요.
2003년에는 보스턴 발레단 산하의 ‘발레스쿨’에 스카우트되며 발레리나로서의 잠재력을 더욱 빛냈습니다.
스테파니의 예술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는데요.
16살에 가수의 꿈을 품고 한국으로 돌아와 2005년 SM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4인조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데뷔, K-POP 스타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 중 발생한 건강 문제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스테파니는 불굴의 의지로 건강을 회복하고 발레 교사 티칭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등 다시 한번 예술에 대한 열정을 증명했는데요.
2011년에는 LA 발레단에 입단하여 발레리나로서의 커리어를 재개했으며, 2012년에는 솔로 가수로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이후 2019년까지 발레 강습 교사로도 활동하며 예술과 교육에 기여했는데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출신 23살 연상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를 인정한 그녀는, 두 사람이 2012년 처음 만나 8년간의 우정을 거쳐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2021년에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만의 브랜드 BODITIQUE를 설립하고 바디로션 제품을 런칭하며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보였는데요.
또한, 2022년에는 연성대학교 신설학과인 K-POP학과의 객원 교수로 임명되어, 예술과 교육 분야에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발레리나에서 K-POP 스타, 그리고 객원 교수에 이르기까지 스테파니의 다채로운 커리어는 그녀가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강인한 정신을 보여주는데요.
스테파니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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