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데프콘, 이용진, 송해나가 인력사무소의 마지막 업무를 맡아 그리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메뉴를 시식하던 세 사람. 이때 용부장(이용진)은 데프콘과 송해나의 사이를 떠보며 분위기를 띄우는데요.
용부장은 “데프콘 사장이랑 해나 대리랑 잘 연결되면 집안 분위기도 잘 맞고, 공통점도 많아서 좋지 않겠나”라며 두 사람을 응원합니다.
이에 데프콘은 “해나가 싫은 게 아니라 같이 프로그램도 하고 있다”며 적당히 선을 그으려 하지만, 용부장은 “원래 사내 연애로 사랑이 싹트고 그런다”며 끊임없이 두 사람을 이어보려 하는데요.
송해나가 멋쩍게 웃는 사이, 데프콘은 “해나랑 오래 보고 싶다. 괜히 엮이고 싶지 않다”고 해명하면서도 송해나에게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하냐”고 돌발 질문을 던집니다.
당황한 송해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오빠 사실 조금…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는데요.
데프콘은 송해나의 대담한 발언에 당황하지 않고 얼굴에 묻은 얼룩을 떼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송해나는 이어진 용부장의 이상형 질문에 데프콘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사람들을 언급해 현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드는데요.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 모든 내용은 오늘 밤 11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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