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6살의 어린 나이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 초반 보여준 서투른 모습과는 달리 발전하는 모습으로 TOP 3에 이어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김진경.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모델 전문 에이전시인 에스팀 소속의 모델로 다양한 런웨이에 서며 모델로 활동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예능과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1년부터 SBS 축구 예능인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구척장신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데, 과거 유소년 축구부에서 선수로 활약한 데다가 중학생 때는 아이스하키 선수를 준비했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남달라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렇게 어린 시절 시작한 축구와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오고오 있는 김진경.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그의 예비신랑은 바로 국가대표이자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바브 FC의 골키퍼 겸 주장으로 활약중인 김승규.
저는 너무 추천한다. 정말 좋다.
축구선수의 라이프 스타일 보면 정말 건강하다.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둔 두 사람. 김진경은 ‘골때녀’에서 자신이 축구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정말 건강하다며, 축구선수 애인을 만나는 것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자신의 무릎 부상 재활 중에도 틈틈히 연인인 김진경의 훈련에 도움을 주었다는 사랑꾼 김승규, 그의 남다른 애정 덕분인지 김진경이 소속돼 있는 FC구척장신은 4강 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렇게 축구와는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삶을 또 한 번 이어가게 된 김진경. 과연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날 2세는 어떻게 자랄지 괜스레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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