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팔도 주무관이 오는 10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방 공무원이 된 셀럽들이 로컬 지역에서 2박 3일 동안 민원과 지역 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대한민국 곳곳의 소소한 풍경과 따뜻한 사람들을 재발견하는 하이퍼 로컬리즘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동현, 이은지, 우주소녀 다영과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곽튜브)이 출연합니다.
특히, 곽준빈은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만큼 공직 경험을 살려 전라남도 강진군의 인구정책과 주무관으로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강진군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구정책 1번지’로서, 인구 문제에 대한 선도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곳입니다.
곽준빈은 “업무 능력 120%, 직장 생활 눈치력 200%”라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히며 공무원 생활에 복귀했으나, 첫날부터 예측 불가능한 일들을 겪으며 좌충우돌 활약을 펼쳤는데요.
그의 첫 근무지는 시골 분교로, 예기치 않게 아이들과 함께하는 숲 체험 수업 중 돌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의문의 생물에 물려 당황스러운 신고식을 치르게 됩니다.
다시 공무원 신분으로 돌아온 곽준빈의 독특한 시선과 경험이 지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그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팔도 주무관을 통해 곽준빈은 강진군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진정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과 배경을 지닌 출연자들이 선보일 특별한 에피소드와 지역 재발견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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