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배우 조윤희가 방송 도중 갑작스럽게 연하남과 로맨스 중이라고 밝혀 지켜보는 모든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윤희는 2016년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은 이동건과 실제로 결혼해 딸 이로아 양을 두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고 3년여 만인 2020년 합의하에 이혼을 결정한다. 이혼 후 딸은 엄마인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다.
2021년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딸인 로아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던 조윤희, 최근에는 TV조선 ‘이젠 혼자다’를 통해 또 한 번의 일상을 공개 중에 있다.
지난 15일 방송분에서 3번의 이혼을 경험한 이상아 출연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여배우의 이혼과 연상연하의 멜로 이야기로 흐르게 되는데, 조윤희는 난데없이 이렇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저도 지금 연하남과 하고 있습니다.
뜬금없는 고백에 모두가 어리둥절한 상황. 이에 MC 박미선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며 주어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고, 이에 조윤희는 “연하남과 드라마에서 로맨스 연기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긴다.
김새롬이 “속보 나갈 뻔했다”며 놀라움을 드러내자 조윤희는 “죄송하다. 제가 너무 급했다”라며 사과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조윤희가 말한 작품은 아마도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작은 술고래 집안에서 나고 자란 여자의 고주망태 탈출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최수영이 주인공 금주를 맡았으며, 조윤희는 그 언니를 연기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캐스팅 정보는 수영과 조윤희, 공명 셋 뿐.
과연 조윤희와 로맨스 연기를 펼치는 연하남은 누구일지? ‘금주를 부탁해’는 내년 5월 tvN에서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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