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의 주인공들이 스페인의 아름다운 마요르카에서 잊지 못할 버스킹 무대를 선보입니다.
오는 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2회에서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가 마요르카 2일 차 일정을 소화하며 대성당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인데요.
멤버들은 예술가들의 영원한 안식처로 불리는 마요르카 라 세우 대성당을 방문해 웅장한 분위기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태양빛에 물든 대성당 앞에서 화사는 ‘Ave Maria’, 소향은 ‘Angel’을 선곡해 각자의 감성을 담은 노래로 황홀한 순간을 선사했는데요.
소향의 감동적인 목소리에 화사는 “저를 안아주시는 느낌이었다”며 깊은 감상을 전해 두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화사, 소향, 안신애는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를 통해 강렬한 가창력과 완벽한 화음을 선보여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는데요.
그들의 파워풀한 라이브는 마요르카 대성당 앞을 찾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며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이어 화사와 헨리는 고즈넉한 야경을 배경으로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듀엣 무대를 펼쳤는데요. 잔잔한 기타 선율에 실린 두 사람의 하모니는 가을밤의 낭만을 자아내며 현지 분위기를 물들였습니다.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은 스페인에서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버스킹을 통해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K팝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감동과 환상적인 무대를 담은 2회는 오는 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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