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가 결혼과 아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민기는 KBS2 드라마 페이스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한지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는데요.
이날 정호철은 이민기에게 결혼 생각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이민기는 “아이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다”며 “날 닮은 아이가 나온다고 생각하면 너무 무서울 것 같다”고 솔직히 답했는데요.
이어 정호철이 “T형일까봐 그런 거냐”고 묻자, 이민기는 “나를 닮은 T면 서로 편할 것 같긴 하다”며 유쾌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반면 한지현은 결혼과 아이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밝혔는데요.
그녀는 “아이를 갖고 싶다. 아이를 키우려면 체력이 필요하니까 33살에서 35살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며 “가족을 꼭 꾸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결혼관은 이민기와 대조를 이루며 화제가 됐는데요.
이민기와 한지현이 출연 중인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냉철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공조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이민기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로, 한지현은 열정적인 강력계 MZ 세대 형사로 분해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이민기와 한지현은 각각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밝히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들의 서로 다른 가치관은 드라마 페이스미 속 캐릭터와도 흥미로운 연결점을 만들어내며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페이스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며, 두 배우의 열연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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