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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했는데 시댁 식구가 전부 서울대생이라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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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외국계 금융회사에 재직 중인 4살 연상의 훈남 남편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방송인 현영, 남편과는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현영은 남편이 자신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서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바로 다른 선배와의 소개팅인 줄만 알고 나갔던 남편 앞에 커튼을 젖히고 갑자기 등장한 것이었는데요.

꿈에 그리던 스타인 현영을 만난 남편은 깜짝 놀란 것은 기본, 현영이 무슨 말을 할 때마다 귀까지 빨개지며 쑥스러워했다고 합니다. 그런 모습에 호감을 느낀 현영은 남편과 연락처를 교환합니다.

하지만 일주일 넘도록 전화가 안 오길래 먼저 연락을 해서 만났다고요. 마침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시간이 많아 매일같이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한 두 사람. 현영은 결혼 후 시댁 식구들이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무척 놀랐다고 합니다. 남편이 외국 대학을 나온 것은 알지만, 시댁 식구들의 학벌까지는 알지 못했던 것인데요.

경제학과, 법학과는 물론 시부모님 역시 서울대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요. 참고로 시할아버지는 대학 총장직을 맡은 바 있으며, 작은할아버지는 극진 공수도를 창시한 무도인 최배달 선생이라고 합니다.

사실 집안 배경이 그러하다 보니 현영의 시댁에서도 처음에는 연예인 며느리를 얻는다는 것에 꽤나 당황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가족이 된 현영을 그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한다고요.

특히나 결혼 전 돌아가신 시어머니를 대신해 시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합니다. 시아버지는 밖에서 늘 며느리 자랑을 하는 것은 물론 며느리인 현영이 첫째를 임신하자 아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아껴주었다고 하지요.

첫째로 딸을 출산한 후 둘째로 아들을 너무 갖고 싶었다는 현영. 하지만 오랜 시간 둘째 소식이 없다가 5년 만에 임신해 아들을 갖게 되는데요. 바로 그 해가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해라고 합니다.

오래도록 바라던 아들이 시아버지가 보내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애틋함과 감사의 마음을 드러낸 현영.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자녀와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그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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