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스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캐빈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주 노르텔리에의 한적한 숲에 위치한 62㎡(18.7평) 크기의 이 집은 자작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목재를 사용해 완공되었다.
각각 다른 크기로 설계된 3개의 캐빈 하우스가 모여 만들어진 이 집은 거실, 주방, 식당, 침실이 있는 본채, 게스트 룸을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중간 크기의 별채, 욕실이 있는 작은 크기의 별채 그리고 야외 데크로 구성되어 있다.
높은 박공 천장과 전면, 후면, 천장에 만들어진 여러 개의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이 어우러져 밝고 쾌적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본채는 단순한 구조와 아늑한 분위기로 가족을 위한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야외 데크와 자연스럽게 이어진 아담한 거실은 간이침대를 겸하고 있는 소파와 포인트 조명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천장 창문으로 포인트를 준 주방은 다양한 수납공간을 내장하고 있는 빌트인 싱크대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이 집에 꼭 어울리는 내추럴한 주방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본채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식당은 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티타임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원목 식탁과 골드 펜던트 조명으로 멋스럽게 꾸며졌다.
체크 패턴 침구로 포인트를 준 침대가 놓인 침실은 거실, 주방, 식당과 오픈되어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도 본채에 있는 가족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자연채광이 풍부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된 중간 크기의 별채는 게스트룸을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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