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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cherry_s.y
계절 따라 피는 꽃들을 찾아 가족과 함께 일상 스냅을 즐기는 결혼 5년 차 부부입니다.
저희 집이 주방과 거실이 넓고 남향이라 마음에 들어 이사 오게 됐어요.
네 살 아이가 같이 지내고 있어서 러그 대신에 매트를 바닥에 두었어요. 거실에서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거든요!
신혼 때부터 패브릭 소파를 원했지만 관리가 힘들 거 같아 패브릭 느낌의 가죽소파를 구입했어요. 재질은 다르지만 원하는 느낌과 비슷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벽에는 대형 마크라메를 걸어 포인트를 주었어요.
소파 테이블 위에는 소품들을 두었어요. 거실은 식물이 있는 공간이었으면 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꽃을 사서 바꿔준답니다. 해도 잘 들어서 잘 자라는 식물들을 볼 때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오른쪽 공간에는 아이를 위해 레고책상을 만들어 주었어요. 아빠와 네살 딸아이가 매일 신나게 노는 공간이에요.
올해부터 아이의 잠자리 독립을 위해 다른방에 침대를 두었지만 실패 후 부부침실 한편에 공간을 마련해 주었어요.
아기침대 밑에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주방놀이를 같이 배치하니 금방 적응하더라고요.
저희 집에서 제가 제일 예뻐하는 딸아이의 방이에요. 키즈침대와 원목책상으로 완성된 공간이에요. 비록 잠자리 독립에 실패로 책 읽는 공간이 된 침대에요.
아이 책상 벽 쪽에는 장난감을 포인트로 수납을 해봤어요. 특히 벽에 걸어둔 예쁜 가방은 동네 플리마켓에서 6천원에 구입했는데 제 것도 아니지만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가방이에요.
공주님 침대라고 딸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해요. 침대가 부피에 비해 가볍고 혼자서도 뚝딱 조립할 수 있을 만큼 조립법도 쉽더라고요.
공주침대 밑에는 수납장을 둬서 아이의 옷과 물건들을 정리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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