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살 아들을 육아하고 있는 육아맘이자 프리랜서 디자이너인 ‘minimaljoa’라고 합니다. 저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해요.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에는 함께 데이트를 하며 사진을 찍었고, 신혼 때는 카페 투어를 하며 사진 찍는 걸 참 좋아했어요. 아이가 태어난 후로는 온통 아이 사진만 찍었는데, 인테리어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서부터는 집 사진을 찍는 걸 즐기고 있답니다.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은 지은 지 2년 된 27평 아파트입니다. 침실 3개, 화장실 2개, 주방, 거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방들은 크지 않지만 거실이 크게 빠진 곳이에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분양을 받아 오게 되었어요. 청약을 넣을 당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단지 그전에 살던 집이 이 근처라, ‘당첨되면 좋고, 안되면 어쩔 수 없지…’하는 생각이었는데, 당첨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아무 고민 없이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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