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1년 차 부부 가레쓰&혜민 부부예요. 90년대에 지어진, 오래되고 오래된 주택에서 지내고 있어요.
이 부부의 이야기
저와 남편은 제가 잠시 런던에 갔을 때 만났어요. 영국인인 가레쓰는 영국에, 한국인 혜민은 한국에서 지내야 했기에 잠시 동안만 ‘단거리 연애’를 하고, 제가 귀국한 이후로 4년 동안은 ‘장거리 연애’를 했죠. 그러다 2019년에 남편이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가족과 친구도 없는 곳으로요.
저희는 1년을 더 사랑하다가 2020년 봄에 혼인신고를 하기로 하고, 부부가 되었어요. 이게 저희 부부의 독특하다면 독특한 사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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