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낮에는 좀 더워도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바람이 많이 불어
이럴 때 먹기 좋은 집밥메뉴추천을 합니다.
진한 국물에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일품인 미역국인데요.
가볍게 밥과 김치만 곁들이면 다른 반찬 필요 없이
한끼 뚝딱! 해결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 미역국을 직접 끓일려면 우선 미역을 잠시 불렸다가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소고기와 미역을 냄비에 달달 볶아 줍니다.
그런 후 물을 넉넉하게 붓고 1시간 이상 끓여주면 누구나 맛있게 끓여 먹을 수 있는데요.
한가지 단점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럴 때 간편하게 집에서 3분 정도 만에 준비해 먹을 수 있는
더미식 국물요리를 소개합니다.
소고기 사태와 참기름에 볶은 미역을 넣어서 더욱 깊은 맛의
미역국인데요. 상온보관 제품이라서 찬장에 보관해 두었다가
국 한그릇 먹고 싶을 때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냉장이나 냉동보관이 아니라서 캠핑갈 때 한두팩 가져가기 좋고,
여행갈 때나, 해외로 출장 갈 때도 챙겨가기 문제 없는 휴대성을 보여줘요.
개인적으로 더미식 브랜드는 맛에 있어서 신뢰를 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쉐프와 공동으로 개발해서 재료 본연의 진한 풍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을 보면 저렴한 편인데 레토르트 느낌 없이 직접 끓일 것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조리하는 방법은 뒷면에 적혀 있는데요.
보통 3 ~ 4분 정도면 조리를 완료할 수 있어서 바쁜 아침시간에
미역국 한그릇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법을 자세히 소개하자면 우선 중탕조리가 있습니다.
끓는 물에 봉지를 개봉하지 않고 바로 넣어주면 되고요.
그런 후 3분간 데워주면 되요.
그리고 중탕조리라는 말이 적힌 부분에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에 젓가락을 끼워서 들어 올리면 화상의 위험 없이
가볍게 건져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간편함 때문에 개인적으로 집밥메뉴추천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때는 포장을 개봉해서 전자렌지용 그릇에 담고 랲을 씌워서
700W기준 4분간 돌려주면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조리법은 냄비에 바로 끓여서 먹는 것인데요.
포장을 홈에 맞춰서 벗겨내면 되며 깔끔하게 찢어지기 때문에
주변이 지저분해지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소고기미역국을 냄비에 바로 부어 줍니다.
상온의 상태이지만 이미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와서
어떤 맛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네요.
그렇게 불에 올려 끓어 오르면 30초만 더 끓여주면 되며
간이 딱 잘 맞는데 싱겁게 드시는 분이라면 물을 조금만
타 주면 됩니다.
완성된 미역국은 예쁜 그릇에 담고 밥과
김치를 곁들여 보았는데요. 자취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생일날이나 몸이 좀 으슬으슬할 때 이렇게 차려서 먹으면
엄마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레토르트 식품이지만 특유의 레토르트의 냄새나 맛이 전혀 나지 않고
그냥 바로 푹 끓여서 먹는 것 같은 느낌이라 만족스러웠네요.
또 양이 1인분으로 넉넉한데 들어 있는 건더기도 풍부합니다.
저는 미역 먼저 맛을 보았는데요. 질 좋은 고흥 미역을 참기름에 볶았기 때문에
고소한 미역 풍미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미역의 풋내나 비린내는 전혀 나지 않아서
깔끔하면서도 진한 맛을 보여주었어요.
그리고 국물의 맛이 시원하고 개운해, 집밥메뉴추천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푹 고아서 그런지 국물에서 소고기의 진한 육향과 미역의 시원함이 맴돌아
술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 먹어도 될 정도였어요.
소고기미역국의 핵심인 소고기는 사태를 푹 고아서
부드럽지만 흐물거리거나 바스러지는 것이 아니라 씹는 맛 있게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입맛이 없을 때는 밥 없이 그냥
미역국 한그릇만 후르륵 후르륵 스프처럼
먹어도 되겠더라고요.
저는 식사로 먹기 위해서 밥을 먼저 숟가락에 뜬 뒤에
미역국에 푹 담가서 토렴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건더기도 위에 올려 먹으니 고개가 끄덕여지는 맛이었네요.
이번에는 신김치도 올려서 먹었고요.
진한 국물의 맛을 김치의 신맛과 매콤한 맛이 잡아주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네요.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아서 집밥메뉴추천하는 국물메뉴였습니다.
5분도 안되어서 준비할 수 있어서 손님이 오셨을 때 급하게 상차리거나
아침에 든든하게 식사하고 싶을 때 준비하기 좋겠어요.
그리고 더미식 국물요리에는 소고기미역국 외에도
부대찌개, 된장찌개 등 다양한 국, 찌개가 있으니
입맛에 맞춰서 준비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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