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구직자들에게 인기 폭발[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미시간주 랜싱 신공장 인력 채용에 나섰다.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내년 양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4일 얼티엄셀즈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
"유럽과 손잡으려는 韓, 中 배터리 광물 의존도 해소가 우선"[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이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유럽과 광물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면 중국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터리 광물 시장을 움켜쥐고 있는 중국이 지배력을 키우는 상황을 유럽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 美 켄터키 양극박 공장에 獨 SMS 디지털 패키지 도입[더구루=정예린 기자]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의 미국 합작법인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 USA'가 양극박 공장 디지털화를 위해 독일 SM그룹과의 협력을 확대했다. 제조부터 품질 관리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4일 SMS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 쇼룸 오픈[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필리핀에서 팔라완 지역에 쇼룸과 공식 대리점을 개설하는 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필리핀 법인(HMPH)은 현지 기업 오토 아티스트 인코퍼레이티드(Auto Artist Incorp
中 눈 돌린 러시아 얀덱스, 차세대 자율주행 개발할 엔지니어 물색[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파트너사인 러시아 얀덱스(Yandex)가 차세대 자율주행차량 기술 개발을 위해 중국으로 눈을 돌렸다. 현대모비스와 자율주행 레벨4(고도 자동화)와 레벨5(완전 자동화) 공동 개발에 나선 상황에서 자동차 전자
기아, 신형 카니발 인도 출격 채비[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인도 시장에 4세대 신형 카니발을 내달 출시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 안정성이 보장된 모델인 만큼 현지 패밀리카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인도판매법인은 다음달 현지 시장에 4세대 신형
'합병 2년차' 포스코인터, 에너지 사업에만 1조 투자[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합병 2년 차를 맞아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투자에 나선다. 에너지 사업에만 1조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4년 '글로벌 확장'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주요 사업을 더욱 고도화한다
현대차, 美 이어 중국에서도 수소·SW 대전환 '공표'[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수소 및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에 대한 원대한 계획을 알린다. 보다 나은 인류의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열흘간 중국
LS마린솔루션, 네덜란드 다멘조선에 '고속페리 4212' 발주[더구루=길소연 기자] LS마린솔루션(옛 KT서브마린)이 네덜란드 다멘조선소에 고속페리를 주문했다. 지난해 LS전선 품에 안긴 KT서브마린은 사명을 바꾸고 페리 운영과 함께 해저 전력사업을 강화한다. 2일 업계에 LS마린솔루션은 다멘조선소와 신형 고속
'포스코 파트너' SMSP 소유 뉴칼레도니아 니켈 공장 폐쇄 위기[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홀딩스의 파트너사가 지분 투자한 뉴칼레도니아 코니암보 니켈 광산의 운명이 곧 결정된다. 스위스 글렌코어는 이미 투자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니켈 시장까지 암울해 니켈 생산시설의 폐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단일 세계 최대' 포스코 광양제철소 찾은 킹 호주 자원부 장관 '엄지 척'[더구루=오소영 기자] 매들린 킹(Madeleine King) 호주 연방 자원·북호주 장관이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했다. 세계적인 철강 회사 포스코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철광석과 리튬 등 광물 협력도 살폈다. 킹 장관은 1일 엑스(X, 옛 트위터) 공
두산스코다파워, 카자흐스탄서 증기터빈 또 수주...벌써 '세 번째' 공급[더구루=오소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카자흐스탄 열병합발전소에 증기터빈을 공급한다. 카자흐스탄에서만 세 번째 공급을 성사시키며 입지를 다졌다. 2일 두산스코다파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악사 에너지에 증기터빈을 공급한다. 95㎿
현대차 1월 인도 내수 5만7115대 판매…'역대 최다' 기록[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인도 시장에서 고속 질주했다. 해외 전략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크레타'를 앞세워 내수 시장을 공략한 결과,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5년 현지 출시된 이후 8년 연속 현지
삼성전자, 폴란드 브롱키 가전 공장 증설 완료...전 라인 자동화 솔루션 도입[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폴란드 가전 공장 증설과 시설 현대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생산 효율성을 대폭 개선해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유럽 가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2일 유럽 최대 산업용 부동산 개발업체 '파나토니(Panattoni
'오락가락' KF-21 사업, 사우디 이어 태국까지 참여하나[더구루=길소연 기자] 태국이 추진해온 미국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 구매가 불발되면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따라 KF-21 보라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태국이 F-35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대안으로 KF-21 보라매를 도입할
삼성중공업, '에너지 공룡' 엑슨모빌과 유조선 4척 건조 예약[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중공업이 미국 에너지업체 엑슨모빌로부터 최대 4척의 셔틀탱커를 수주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엑손모빌이 전액 출자한 해운 자회사 씨리버 마리타임(SeaRiver Maritime)은 삼성중공업에 최소 2척에서 최대 4척
'삼성 파트너' 디지렌즈, 韓 AR·XR 생태계 구축 나선다[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확장현실(XR)·증강현실(AR) 기업 '디지렌즈(DigiLens Inc.)'가 오는 4월 한국을 찾는다. 파트너사를 초청해 스마트글래스를 선보이고 한국 시장을 겨냥한 비전을 공유한다.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한국에서
LG전자, '70조' 이집트 신행정수도 사업 물밑 수주전[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가 이집트 신행정수도 개발사와 만나 협력을 검토했다. 스마트홈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십조원 규모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돕는다. 2일 이집트 신행정수도 개발을 총괄하는 ACUD(Administrative Capital for
현대차, 伊 이베코에 전기밴 공급 계약…수소 이어 EV 파트너십 확장[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와 이탈리아 이베코에 순수 전기 경상용차(LCV·Light Commercial Vehicl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수소에 이어 전기차로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십이 확대됐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이베코는 지난 1
기아, 올해 ‘일본 텃밭’ 태국 점유율 5% 목표[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태국 판매 자회사 공식 출범을 알리고 현지 판매 목표를 제시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생산하는 인기 차종을 수입, 현지 판매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현지 맞춤형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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