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2024년 11월 신차 시장에서 배터리 전기차(BEV)가 1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기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의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배터리 전기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르노 5 E-테크로, 3,316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가 높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3,185대를 판매했지만, 르노 5 E-테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시트로엥 e-C3로, 1,239대가 판매됐다.
르노그룹은 승용차와 상용차를 아우르는 E-테크 라인업을 통해 프랑스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통해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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