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 곳에 귀하신 분이’에 업로드된 영상이 S.E.S. 멤버들의 예상치 못한 19금 토크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1세대 K-pop 걸그룹의 선구자, S.E.S.의 멤버 바다와 유진은 JYP 방문과 “숙소의 그 남자” 이야기를 비롯해 여러 가지 개인적이고 직설적인 내용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바다는 과거 S.E.S. 멤버들이 즐겨 먹던 즉석 떡볶이를 먹으며 당시를 회상하면서, 유진이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던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유진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바다의 이야기에 화답하며, 과거 바다의 행동을 폭로하는 듯한 이야기를 더해 긴장감을 조성했는데요.
이 영상은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솔직한 대화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했다고 평가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공개된 장소에서 이러한 개인적이고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더불어 이 영상은 성별 역전 상황을 상정하며, 같은 내용의 대화가 남성 그룹 사이에서 이루어졌다면 어떤 반응이 나왔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공인으로서의 언행에 대한 책임과 선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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