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KBS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 맨 처음 두
하지만 결혼하기까지 아름다운 과정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결혼을 앞둔 여느 예비 신부들이 그러하듯 결혼을 앞두고 불안함을 느낀 박솔미는 한재석에서 이별을 통보하게 된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연인인 박솔미를 만나러 집 앞까지 찾아간 한재석. 하지만 마음처럼 꾹 닫힌 문은 열릴 줄 몰랐다고 하는데, 이에 한재석은 회심의 한마디로 닫힌 문을 열게 만든다.
솔미야, 족발 먹을래?
어느새 문을 열고 족발을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는 박솔미. 사실 그녀는 유명 족발집은 모두 섭렵했을 뿐만 아니라, 많이 먹을 때는 하루에 족발을 4번이나 챙겨먹을 정도로 연에계 대표 ‘족발 마니아’라는 사실!
KBS 예능 ‘편스토랑’에서 편쉐프로 참여했던 박솔미는 족발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족발 덕분에 파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남다른 족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사랑하는 연인인 박솔미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알고 있었던 한재석. 족발로 그녀의 닫힌 마음을 열 수 있었고, 무사히 결혼까지 성공! 두 사람을 쏙 빼닮은 두 딸의 부모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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