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이 ‘똥배우’라고 부른 적이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그는 데뷔 전 분식집과 옷 장사 등 여러 일을 하며 생활했으나,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연예 기획사에 스카웃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었고,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데뷔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드라마 캐스팅 제안이 들어와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연기를 배운 적이 없었으나, 감독은 그의 눈빛이 마음에 든다며 주변의 만류를 무시하고 캐스팅했습니다.
캐스팅 후 3개월간 감독에게 연기 지도를 받았으나, 연기 실력은 크게 늘지 않았는데요.
최후의 수단으로 원로배우 박근형 선생님에게 연기 수업을 받았지만, 연기를 너무 못해서 드라마를 하지 말라고 크게 혼났습니다.
이 배우도 연기에 대한 꿈이 없었고 자신의 실력을 잘 알기에 감독에게 울면서 못 하겠다고 했으나, 감독과 작가가 책임지겠다고 해서 결국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이 이야기 속 배우는 바로 윤상현입니다.
윤상현은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히트작을 남기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연기에 자신이 없었지만,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성장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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