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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 성균관대 파트너십 갱신…韓 양자컴퓨터 창업생태계 조성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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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가 성균관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을 갱신했다. 아이온큐는 성균관대와 협력해 한국의 양자컴퓨터 창업생태계 조성 박차를 가한다. 

아이온큐는 13일(현지시간) 성균관대학교와 파트너십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양자컴퓨터 연구자들은 향후에도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팅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게됐다. 

아이온큐는 지난 2021년 1월 성균관대가 구축한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Q센터, Q Center)와 3년간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아이온큐는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내 양자컴퓨터 연구 및 교육을 지원해왔다. 

국내 연구자들은 Q센터를 통해 새로운 양자 애플리케이션을 엔지니어링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아이온큐가 제공하는 실습 교육과 멘토링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이온큐와 성균관대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국내 양자컴퓨터 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아이온큐의 공동설립자인 김정상 아이온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021년 국내 언론 기고를 통해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아이온큐는 지난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양자과학 전문인력 및 양자 생태계 육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현대자동차와도 양자컴퓨팅을 적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정연욱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교수는 “아이온큐의 시스템을 사용해 달성한 연구 성과에 만족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휴를 기대한다”며 “한국을 양자 컴퓨팅 분야의 국제적 리더로 만드는 것은 한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아이온큐의 시스템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실질적인 가치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피터 채프먼 아이온큐 최고경영자(CEO)도 “양자 혁신과 성과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차세대 양자 연구자를 최신 하드웨어로 훈련하고 교육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성균관대와의 제휴를 갱신함으로써 한국의 사용자들은 아이온큐의 현재, 미래 세대 시스템에 계속해서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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