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잠든 아기 걱정돼 얼굴 들이미는 강아지 모습 / x_@kuromame_ohagi
침대 안에 들어가서 세상 모르게 깊게 잠든 아기가 있습니다. 아기가 새근 새근 잘 자고 있는데 잠시후 누군가가 침대 주변을 어슬렁 거렸는데요.
다름 아니라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는 아기가 침대에서 잘 자고 있는지 내심 걱정이 됐던 모양입니다.
강아지는 아기가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얼굴을 쭉 들이밀었다가 정말 생각지 못한 결말을 맞이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궁금합니다.
침대에서 잠든 아기 걱정돼 얼굴 들이미는 강아지 모습 / x_@kuromame_ohagi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침대에서 잠든 아기가 걱정돼 가까이 다가가 상태를 확인하려고 했다가 다칠 뻔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이날 강아지는 침대에서 잠든 아기가 잘 자고 있는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강아지는 아기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봤죠.
침대에서 잠든 아기 걱정돼 얼굴 들이미는 강아지 모습 / x_@kuromame_ohagi
한참 동안 아기를 바라보고 있던 강아지는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는지 얼굴을 내밀어 보이는 등 시도하기 시작했는데요.
급기야 강아지는 의자에 발을 딛고 가까이 아기에게 다가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게 중심을 잘 잡지 못해 강아지는 의자 위로 미끄러 넘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혹시라도 강아지가 다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요. 다행히 강아지는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아기를 바라봤다고 합니다.
침대에서 잠든 아기 걱정돼 얼굴 들이미는 강아지 모습 / x_@kuromame_ohagi
평소 아기를 얼마나 많이 좋아하고 따랐으면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행동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착하고 귀여운 강아지”, “강아지 진짜 허당미 제대로다”,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강아지 천사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침대에서 잠든 아기 걱정돼 얼굴 들이미는 강아지 모습 / x_@kuromame_oh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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