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4일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홀에서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마사회가 직면한 이러한 경영현안 분석을 시작으로, 해외 경마산업 및 디지털 전환(DX) 트렌드 등을 폭넓게 고찰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우드버닝 캘리그라피’ 활동을 통해 마사회의 핵심가치인 혁신 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을 새겨보는 등 간부로서 솔선수범의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업한 청렴라이브 교육 및 판소리·연극 등 참신한 방식의 공연형 교육으로 몰입도를 높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간부들 간의 소통의 장을 5년 만에 재개한 뜻깊은 날”이라며 “임직원 간 자율적이고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힘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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