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프리미엄 우산 브랜드 ‘센즈(Senz)’가 비비안을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비비안은 최근 네덜란드 우산 브랜드 ‘센즈’의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정식 수입제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센즈는 매년 11억 개의 우산이 버려지는 것에 착안해 일회용 제품이 아닌 튼튼하고 오래 사용 가능한 우산을 개발함으로써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탄생했다.
센즈의 오리지널 라인업은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과 협업 개발한 공기역학적 비대칭 디자인으로 100km/h의 강풍에도 견디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속건(Fast Dry) 및 자외선 차단 등 필수적인 기능도 갖췄다.
센즈 우산은 주요 비비안 패션잡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비안은 이번 센즈 우산을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군을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센즈는 트렌디한 유러피안 디자인 감성과 실용성으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매력적인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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