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중동지역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AIM(Annual Investment Meeting)에 참석한다. 행사에는 이재환 무신사 리스크매니지먼트 본부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적응하기: 글로벌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잠재력 활용’이란 주제로 열리는 2024 AIM 총회에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이재환 무신사 리스크매니지먼트 본부장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에는 25명 이상의 각국 정부 장관과 45명의 시장, 12명의 중앙은행 총재, 900명 이상의 연사, 50개 이상의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1만2000명 이상의 기업인이 함께 한다.
주요 참석자로는 박기호 대표와 이재환 본부장 외에 △제프리 리 텐센트 부사장 △유후이쟈오 YTO 익스프레스 그룹 회장 △융 친 푸와 인터내셔널 그룹 회장 △궈 롱 딩 실크로드 펀드 수석 부사장 △위안 지안민 CEM 회장 △니에 펭주 켈리 모터 회장 △구 보 광저우 농촌상업은행 회장 보좌관 △차이 지안 회장 △조 파킨 핀테크 성장 펀드 공동 설립자 겸 매니징 파트너 등이 있다.
올해 AIM 총회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협업을 촉진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역동적인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 9일 LB인베스트먼트 출신 올드보이들과 서울 삼성동 모처에서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자리에는 현재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이끌고 있는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0